온라인 비지니스의 더 큰 가치 - 비즈인조이 공정공유 플랫폼
온라인 비즈니스를 한다면 일반적으로 쇼핑몰을 만들거나, 오픈마켓 쇼핑몰에 상품만을 등록해서 판매하는 것을 상상합니다.하지만 상품거래만이 온라인 비즈니스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?
'온라인에는 더 많은 가치가 유통'되고 있습니다.
이 더 많은 가치는 상품판매보다 수십배-수백배 큰 시장입니다.
심지어 단지 상품이라고해도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. 소위 '팬덤'을 만들어 내서 세계음악 시장을 일거에 뒤집은 K-POP과 같이 말입니다. 세계 음악시장에서는 많은 상품 중 하나에 불과했던 K-POP이 온라인을 통한 팬덤을 만들어 내면서, 음악 퀄리티나 장르보다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지며 대성공을 거둡니다.
'온라인의 더 많은 가치' 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능이 요구됩니다. 양질의 게시판이나, 회원간 교류 혹은 회원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합니다. 온라인-오프라인-앱으로 이어지는 아이디어나, 개인의 가치를 극대화는 분야, 비록 이용자가 적은 분야일지라도 글로벌화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. 물론 개인의 서비스를 팔거나 나눔을 할 수도 있습니다. 상품판매는 이 '더 많은 가치'를 활성화 시키는 보조기능에 불과합니다.
이 '더 많은 가치'에는 인구 5000만의 한국이라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쉬운 글로벌화도 포함됩니다.
중소기업에 불과했던 애플이, 휴대전화가 되는 아이폰을 론칭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설득하면서 휴대폰 시장의 단지 1%만을, 그러나 전세계 휴대폰 시장(2008년기준 12억만대)의 1%를 점유하면 충분히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다는 말은 유명합니다. 그 예측이 틀려 지금은 20%가 넘지만 말이죠.
저는 이것을 공정공유 플랫폼이라 부릅니다.
손쉽게 다양한 IT 기능을 접목시킬 수 있고,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, 서비스를 공유・판매 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플랫폼입니다. 예를들어 당근마켓같이 국내에서 성공한 플랫폼이 거주하는 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지 않다면, 그 나라에서 바로 시작 해 볼 수 있습니다.
<공정공유 플랫폼을 이용한 즐거운 상상>
예를들어 세부 Oslob에는 고래상어를 해저에서 직관 할 수 있는 View Point가 있습니다. 눈앞에서 헤엄치는 거대한 고래를 보는 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일생의 버킷리스트이기도합니다. 일반인이라면 여행사의 여행 프로그램 전체를 구입해야 하므로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, 딱 고래상어만 보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세부시내 유명 쇼핑몰인 아얄라에 몇시까지 모이면 사전 임대해 둔 미니버스로 당일 방문하는 코스만도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. 물론 다국어로 만들어 고객층을 넓히고, 손쉽게 예약되는 결제시스템, 임대숙소나 렌터카 등 추가 옵션도 넣는다면 누구나 사업상의 위험없이 시작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다른 예로서, 한국상품을 구매대행해서 전세계로 보내는 역직구 사이트도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.
한국제가 가장 강점이 있는 상품(Made in Korea)에는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군에서, 해외 미발매의 가전제품, 외국서는 구하기 힘든 한국자동차부품, K-Pop Goods, 동대문의 패션, 식품, 뷰티시술・제품 군 등이 있어 구매대행으로 해외배송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. danawa.com이나 cetizen.com과 같은 가격비교사이트를 언어 번역기로 연동시키거나, 주요 상품은 직접 카트로 데이터 연동도 가능하게 프로그램을 넣을 수 있습니다.
한발 더 나아가 일본 아키하바라 인근에 사무실을 내거나, 저희 비즈인조이 일본 직판프로그램을 이용해 일본제품도 한국을 포함한 해외전문 구매전문사이트를 만들 수 있고(kakaku.com 가격비교사이트나 '사카이 칼'과 같이 수백년 내려운 일본 칼 혹은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 등) , 국가별 구매대행사이트를 연결한다면 나름 거대한 직판매_구매대행 종합사이트로 발전시켜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. 이탈리아 유명브랜드도 그 나라에서는 할인점까지 내려가면 염가 판매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귀한 브랜드 상품으로 대접받습니다.
최근 의뢰 받아 진행중인 사이트는 온라인 한국어 어학당입니다. 주제별게시판로 나뉜 정보공유 사이트로서, 강좌운영자와 정보제공자・이용자가 모두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고 당근마켓과 같이 향 후 광고수입 등으로 수익을 추구합니다.
덧붙이는 말 : 비즈인조이커머스는 7년전 중소기업청 나들가게의 POS시스템 공동구매를 설계하고 제작하여 연매출 300억원 이상의 사이트로 개발・관리하고 있고, 일본 판매용 사이트 구축 및 온라인 수출업체들의 일본법인들을 15년이상 관리 해 온 IT개발과 온라인 해외무역 시스템 구축 전문입니다. 개인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지만, 사이트 제작에 어려움이 있으신지요?